[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서울시는 조경생태와 환경보전 등 지속가능한 ‘기후변화 선도도시 서울’을 가꿔나가는 시민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2018년 서울시 환경상’ 후보자를 추전 접수 받는다.

올해 22회째를 맞이하는 서울시 환경상은 조경생태, 푸른마을, 환경보전, 녹색기술, 에너지절약 등 5개 분야에서 대상 1명과 분야별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5명 등 총 21명을 선정해 시상하게 된다.

추천 및 응모대상은 일상 속에서 적극적으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환경 개선 노력을 펼치는 시민과 단체로, 공고일 현재까지 서울시에 3년 이상 거주(소재)하고 있어야 한다.

후보자 추천은 시민이 직접 추천할 경우 10인 이상의 서명을 받아 접수할 수 있으며, 그 외 서울시 실․본부․국 및 산하기관과 자치구, 국가기관, 비영리법인 및 단체 등에서 추천할 수 있다.

시는 우수 공적자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환경 관련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시민추천인단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접수는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6월 20일까지 서울시와 자치구,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 및 우편접수하면 된다.

이상훈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서울특별시환경상이 친환경적인 생활문화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서울을 만드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