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뚜벅이여행, ‘민통선 청정지역’으로 가다
6월 뚜벅이여행, ‘민통선 청정지역’으로 가다
  • 지재호 기자
  • 승인 201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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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전망대-두타연-박수근미술관
한국전쟁 격전지 펀치볼 경관 ‘감탄’
펀치볼 전경  [제공 : 양구군]
펀치볼 전경 [제공 : 양구군]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한국조경신문이 주관하고 한국조경학회와 한국조경사회가 후원하는 제62차 뚜벅이여행이 오는 6월 9일 ‘민통선 청정지역’으로 향한다.

해발 1,049m 가칠봉 산등성이에 있는 을지전망대는 지난 1988년에 건립된 2층 건물로 비무장지대 남방 한계선에서 가장 가까운 전망대로 군사분계선과 불과 1km 거리에 있다.

조망할 수 있는 경관은 북한군 초소와 논밭, 맑은 날에는 금강산 비로봉, 일출봉 등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625전쟁 때 격전지로 수난을 겪은 펀치볼도 내려다볼 수 있어 구름이 많은 날이면 구름호수가 만들어지는 장관을 목격할 수 있다.

이곳은 민간출입이 제한되는 지역이기 때문에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두타연  [제공 : 양구군]
두타연 [제공 : 양구군]

 

양구 DMZ 두타연 트래킹코스는 양구8경 중 제1경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지난 2004년에 개방돼 이목정안내소부터 두타연갤러리-두타연생태탐방로로 이어지는 두타연은 10m 높이에서 쏟아지는 폭포아래 웅덩이를 가리킨다.

두타연 우측으로 9.9㎡ 정도 크기의 자연굴인 보덕굴이 있는데 1000년 전 투타사란 절이 이곳에 있었다 해서 두타연으로 불리고 있다.

마지막 코스인 박수근 미술관은 강원도에서도 자랑하는 명소로 경관미를 먼저 꼽을 만큼 아름다운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박수근기념관과 현대미술관, 박수근 파빌리온으로 구성된 공간으로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과의 조화로운 풍광이 압권이다.

뚜벅이여행은 매월 둘째 주에 진행되는 당일 여행으로 진행되고 있다. 6월 뚜벅이여행에 관한 문의는 한국조경신문 02-488-255로 문의하거나 www.dongsanbachi.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국조경신문]

 

박수근미술관 전경  [제공 : 양구군]
박수근미술관 전경 [제공 : 양구군]

 

지재호 기자
지재호 기자 cjh@latimes.kr 지재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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