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서울시와 미세먼지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단은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하는 ‘미세먼지 파수꾼 양성교육 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일반인들이 미세먼지의 특징을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스스로 미세먼지 노출을 줄일 수 있는 실천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이다.
교육은 내달 11일부터 14일, 18일, 20일, 22일 오전 10시에서 12시 또는 오후 1시에 진행하고 11일에는 개강식으로 9시30분에 한다.
총 5회 수업 중 4회 이상 참석자에게는 수료증을 교부하고 미세먼지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단의 미세먼지 파수꾼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 수강생은 선착순 100명을 우선적으로 접수받고, 접수는 미세먼지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단 홈페이지(http://pmcenter.kist.re.kr) 또는 이메일(pmcenter@kist.re.kr)로 이름, 생년월일(앞자리), 핸드폰번호를 기입해 제출하면 된다. 교육 수강료는 무료이다.
권민 대기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일반시민이 평소에 궁금했던 사항 및 생활 속 유익한 정보뿐만 아니라 서울시 대기질 정책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미세먼지에 대해 관심 있는 분이라면 유익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미세먼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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