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공공디자인대상 프로젝트부분 대상 '제부도 문화예술섬 프로젝트' 가로시설물
2017공공디자인대상 프로젝트부분 대상 '제부도 문화예술섬 프로젝트' 가로시설물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이 ‘2018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을 공모한다.

2008년부터 시행한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은 공공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공공디자인의 모범사례를 찾아 시상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프로젝트 부문과 학술연구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프로젝트 부문에서는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범죄예방·재난예방·안전) ▲모든 이를 위한 공공디자인(유니버셜·보건 및 복지) ▲생활편의를 더하는 공공디자인(공공기관·공공시설·공공용품) ▲생활품격을 높이는 공공디자인(지역정체성·공동체 의사소통·친환경) 등 4개 세부 분야로 구분해 진행한다.

학술연구 부문의 경우 ‘기초가 튼튼한 공공디자인’(인력양성·R&D·기반조성)을 주제로, 공공디자인에 대한 사회적 담론을 형성하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최근 3년 이내의 연구논문을 대상으로 한다.

이와 함께 2017년에 이어 공공디자인의 실천적 방법을 모색하고 미래사회에 대한 디자인의 역할을 제시하는 논문을 선정해 특별상도 시상한다.

응모자격은 프로젝트 부문의 경우 실현된 공공디자인관련 프로젝트 참여자, 학술연구 부문은 국내외 공공디자인 관련 최근 3년 이내 연구 참여자면 가능하다.

작품접수는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24일까지 대한민국공공디자인대상 누리집(7월 오픈예정)에서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프로젝트 부분의 경우 국무총리상 1점에 상장과 상금 800만 원, 문체부장관상 1점 상장 및 상금 500만 원, KCDF원장상 4점에 각 상장 및 상금 200만 원을 수여한다. 또한 학술연구부문은 문체부장관상 1점에 상장 및 상금 500만 원, KCDF원장상 1점 상장 및 상금 200만 원, 빅터마골린상 1점에 상장 및 2000달러 연구지원금을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누리집(www.kcd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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