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신복순 에넥스트 대표 "인터렉티브 디자인제품 주목 필요"
[인터뷰] 신복순 에넥스트 대표 "인터렉티브 디자인제품 주목 필요"
  • 지재호 기자
  • 승인 2018.0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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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소하지만 곧 만나게 될 ‘신문화 놀이시설’
아이들이 움직일수록 재미 크게 느껴
신복순 에넥스트 대표
신복순 에넥스트 대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이번 2018 대한민국 조경 정원박람회에서 네덜란드 얄프사 제품을 수입해 공개하는 것은 인터렉티브 디자인제품이 무엇인지 먼저 알려야 할 필요성 때문에 공개하는 것이다. 그 다음 내년에 국내에서 제작된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할 것이다.”

신복순 에넥스트 대표는 요즘 인터렉티브 디자인제품에 대한 열의로 밤잠을 설칠 정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가 이토록 인터렉티브 디자인제품에 몰입하는 이유는 바로 놀이문화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는 확신이 있어서다.

요즘의 아이들이 스마트폰에 빠져 몸을 움직이는 놀이를 잘 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아이들이 언제든 재미있고 활기차게 놀 수 있는 아이템이 필요했다.

그러다 유럽으로 출장을 다녀 온 후 신 대표는 잠을 이룰 수 없었다. 전혀 다른 놀이문화의 혁신을 일으킨 제품을 직접 확인한 후부터 IT를 결합한 놀이시설의 가능성을 연구했다.

“얄프 제품은 스마트 기기라고 하기보다는 인터렉티브 디자인제품으로 이야기한다. 놀이와 게임을 혼자 또는 여러 사람이 함께 할 수 있다. 블루투스를 연결하기 때문에 축구의 경우 스마트폰과 연결해 조금 더 박진감 있고 리얼하게 즐길 수 있을 정도다. 디제잉 부스는 청소년들에게도 공감을 얻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

사실 이 제품은 스마트 놀이기구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인터렉티브 디자인제품으로 공식화 하려는 것이다.

“모든 제품은 센서에 의해 작동한다. 또한 놀지 않아도 지나만가면 한국말로 ‘안녕하세요’라고 먼저 인사를 해 아이들의 호기심도 유발시킨다. 숫자와 컬러, 사칙연산, 운동량도 높일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들 제품의 안전성은 이미 유럽인증에서 확인됐다. 다만 국내에서는 KC인증과 전기안전검사를 받아 출시된다.

혹여 파손에 대한 우려도 있겠으나 신 대표는 “이들 제품은 비바람이 치고 강제로 때려 부수려해도 쉽게 부서지지 않는다. 잔 고장 또한 많지 않아 관리도 수월하다”며 “이들 제품의 내구성은 당연히 튼튼하고 디바이스 보호는 확실하게 처리돼 있다”고 자신했다.

이어 “중앙 통제센터는 얄프에서 진행하고 있다. 언제든 제품이 고장날 경우 통신을 통해 연락을 받게 돼 빠른 A/S가 가능하다. 이러한 시스템은 이미 유럽에서 수행되고 있고 한국에서도 문제가 없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고 신 대표는 강조했다.

현재 에넥스트는 내년에 국산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야구와 농구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한국조경신문]

 

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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