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LH가 조경시설물 자재업체의 공정한 제품홍보 기회제공을 위해 ‘2018년 주택조경 자재선정 품평회’를 개최한다.

이번 품평회는 중소 신규 자재업체의 참여기회를 확대하여 제품의 품질향상과 상품 다양화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출품대상은 아파트 단지공용 구간에 설치할 휴게시설(티하우스, 퍼걸러, 벤치), 놀이시설(조합놀이대, 그네, 시소, 흔들놀이), 관리시설(생활자원보관소, 자전거보관소) 등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10일까지 이메일(cherry0509@lh.or.kr)로 제출하고, 출품작품은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LH 오리사옥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는 LH설계담당자 및 조경설계사 직원이 우수자재를 선정하고, 2차 심사는 LH-파트너스(고객선정단)가 우수자재업체 POOL을 선정해 6월 7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자재업체 POOL은 2018년에만 운영되며, LH에서 개최하는 ‘자재공법 선정위원회’ 후보 자재로 활용된다.

아울러, POOL에 포함되지 않는 업체는 올해 주택조경설계 자재선정 후보에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LH 누리집(www.lh.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LH 관계자는 “이번 품평회가 신규 자재업체에게 공정한 홍보의 장이 되고, 우수디자인 및 품질을 보유한 기업에게는 도약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조경시설물 자재업체의 품질향상 및 제품개발에 새로운 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를 밝혔다.[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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