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우수시공업체 73개업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사진제공 LH]
LH가 우수시공업체 73개업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사진제공 LH]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LH 우수시공업체로 13개 조경시공업체가 수상했다.

LH가 전년도 준공실적을 기준으로 현장관리 및 시공품질 우수업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2018년도 우수시공업체’ 시상식을 지난 24일 개최했다.

우수시공업체 시상식은 성실시공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고품질 주택 및 단지 공급으로 고객만족도를 제고하는 목적으로 해마다 시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우수건설기능인에 대한 시상을 함께 하고 있다.

이날 수상한 우수업체는 우수시공부문 17개 업체, 품질우수부문 15개 업체, 우수전문건설부문 41개 업체로 총 73개 업체가 수상했다. 이중 조경분야는 우수시공업체 2개, 품질우수업체 4개, 우수전문건설업체(식재 3개, 시설물4) 7개 등 총 13개 업체가 수상했다.

총 공사비 100억원 이상 공사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우수시공업체는 17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업체에게는 우수시공패 수여, 선급금 상향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우수시공지구 현장대리인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한다.

총 공사비 100억 미만 시공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품질우수업체는 조경 등 3개 부문에 총 15개 업체가 수여했으며, 중소기업 동반성장과 전문업체 성장 지원을 위해 선정하는 우수전문업체는 11개 분야 총 41개 업체가 각각 수상했다.

아울러, 전문성과 경험을 보유한 건설기능인을 우대하고 사회적 인식제고를 위해 6개 분야 25개 공종 48명을 LH우수기능인으로 선발하고, 우수기능인 증서와 격려품을 수여했다.

박상우 LH 사장은 “건설경기 침제 등 대내외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시공품질 향상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주신 수상업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우수업체 시상식이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LH-민간업체 간 상생협력의 장으로써 LH의 주택․단지 품질이 한 단계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국조경신문]

2018년 LH 우수시공업체 선정현황(조경분야)
부문 업체명 대표
우수시공업체 ㈜다빈이엔씨 강재식
태원건설산업㈜ 박재현
품질우수업체 남우건설㈜ 남대우
㈜대송 이옥준
대진종합건설㈜ 김정현
㈜아침건설 김영희
우수전문건설업체 조경식재 ㈜보림조경 이종래
㈜서암 박영민
㈜한성종합조경 임철수
조경시설물 ㈜다인산업개발 이승용
대풍조경㈜ 김형옥
정진종합조경㈜ 김창회
케이엘씨 ㈜ 김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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