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주환 총재

한국조경신문 창간 10주년을 대한환경조경단체총연합 단체장 및 모든 조경인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조경의 필요성과 역할에 대한 대국민 홍보기능과 모든 조경인들의 정보공유의 장으로서 큰 역할을 해 온 전문지로서 조경계의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정보전달 역할을 다 해 주신 모든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특히 대한민국 곳곳을 누비며 조경계 소식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기자 분들에게도 그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9년간 조경계는 인접분야와의 경쟁 속에서 악전고투하면서도 조경계의 권익향상과 업역확장, 전문성 제고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와 실무자를 포함한 모든 조경인들이 함께 뛰어 주었기에 조경의 미래는 밝고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나온 시대보다 도래할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조경의 고유 영역을 허물면서 확장의 개념 속에서 인접 분야와의 융·복합을 통해 생존을 모색해야 할 시대로 변할 것입니다.

빠른 변화와 확장된 영역 속에서 조경의 공익적 가치가 얼마나 되는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속에서 환경적으로 조경의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것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전문매체로서, 친근한 매체로서 한국조경신문은 그 역할을 다 해 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변화하는 시대에 조경의 위상강화를 위해서는 조경의 공익적 가치와 조경의 역할을 일반 국민들뿐만 아니라 인접 분야에도 알리는 전도사로서 언론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한국조경신문이 지난 9년 동안 조경분야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다 해 왔으며, 비록 어려운 시기도 있었지만 지혜롭게 잘 극복하고 이제 10주년이라는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앞으로의 10년, 20년, 계속해서 발전하길 기원하면서 국민의 삶 속에 깊이 파고들어 홍보전도사로서의 역할에 좀 더 힘써 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다시한번 한국조경신문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모든 조경인, 전 국민과 함께 하는 친근한 대중매체로서 거듭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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