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경신문 창립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조경신문은 조경계를 대표하는 유일한 신문이기에 더욱더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이 있기까지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발행인을 비롯한 많은관계자 분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현대에는 다양한 시스템을 통해서 다양한 정보들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독자들은 아날로그적 종이가 가지고 있는 존재가치에 여전히 편안함과 기대감을 가지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한국조경신문은 조경계의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에서 벌어지고 있는 내용까지 깊이 있게 다루어 주어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좀 더 바라는 바가 있다면, 좋은 내용 뿐 아니라 나쁜 내용, 심하게 꼬집어야 할 내용 등 조경계의 미래를 위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칭찬 하고, 비평할 수 있는 신문이 되어 주기를 바랍니다. 그러할 때 진정으로 한국조경신문을 애독하는 매니아 층이 생기리라 믿습니다.

다시 한번 한국조경신문 창간 10주년을 축하하고, 더욱더 발전하는 언론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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