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영창 신임회장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 신임회장으로 고영창 창조경 대표가 취임했다. 

(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는 ‘2018년 정기총회’를 지난 9일 DA그룹에서 개최하고, 고영창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고영창 신임회장은 앞으로 2년 임기를 책임지게 되며, 총무이사는 이애란 청주대 교수와 한규희 어반닉스 대표가 맡는다.

고영창 회장은 취임사에서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라는 속담이 있는데, 이는 우리 협회 현실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 우리 협회는 저명하신 원로 교수님과 업계를 대표하는 분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협회가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교수, 업계, 관계 등 분야별 모임을 확대하고, 통합과 화합으로 협회를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공공기관, 지자체와 협조를 통해 정책개발 및 기술개발을 통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회원인증제 추진, 홈페이지 개편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 법제도 마련 등을 비롯해 기존 사업인 기술세미나, 제10회 인공지반녹화대상, 한일인공지반녹화세미나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특별위원회로 시민참여분과와 기술법제도분과를 신설하고, 조직의 내실화를 위해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총회에 앞서 열린 기술세미나에서는 송영근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가 ‘최신원격탐사기술을 활용한 녹화지역 모니터링 현황과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 정기총회가 지난 9일 DA그룹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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