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경기도 시민정원사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18 경기도 시민정원사 운영을 위한 양성기관을 오는 13일까지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경기도 시민정원사’는 조경가든대학 수료와 봉사·인턴과정을 마친 후 지역사회에서 공공사업에 참여하며 봉사하는 시민으로, 이를 경기도지사가 인증해주는 제도다.

올해는 경기도 시민정원사 양성기관을 1개소 추가·확대해 7개 양성기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도 시민정원사 운영을 위한 양성기관 모집은 13일까지 7일 동안 진행되며, 제출서류 등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http://greencafe.gg.go.kr/)를 참조하면 된다.

경기도 시민정원사 양성기관으로 선정이 되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동안 지정 교육기관마다 20명의 시민정원사를 양성하게 되며 식물이해, 식물관리, 정원조성, 자기개발, 기타 가드닝 관련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농식품유통진흥원 관계자는 “경기도 시민정원사 양성기관 선정으로 녹색 도시를 일구어 갈 시민정원사를 양성해 경기도민이 기댈 수 있는 힐링쉼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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