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시설조경자재협회(회장 김요섭 이하 놀조회)는 지난 22일 2018년도 정기총회를 협회 사무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김요섭 회장은 공동브랜드 알론이 우수조달 등 내실 있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품목 확대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대두된 품목으로는 데크(Deck)로 현 회원사 이외의 업체들을 회원사로 유도한다는 복안도 깔려있을 뿐만 아니라 협회 외연을 확대한다는 측면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아울러 공동브랜드 조합놀이대 공동상표 알론은 지난 2월 8일 연장심사에서 오는 2021년 5월까지 상표사용이 연장돼 데크 품목 확충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김요섭 회장은 “공동상표 사용 연장 심사에서 몇 개 단체 심사가 있었는데 우리 협회가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협회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노고에 박수를 보냈다.

놀조회는 오는 4월 13일부터 개최되는 태화강정원박람회에 (주)케이엘에스와 디자인파크개발(주)가 출품키로 했다고 밝혔으며 산업체 초청형식으로 총 5개 업체가 조경자재분야 기업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태화강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와 협의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지난 40년 간 조달청에서 근무 해 온 박만철 사무관을 전무로 선출했으며 제일체육공사와 워텍(주) 2개 사를 새로운 회원사로 편입시키며 기존 23개 회원사에서 25개사로 증가됐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을 선출 예정이었으나 올해말 정기총회를 갖기로하고 차기 임원진을 선출하는데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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