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비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인제군(군수 이순선)은 지난 30일 강원도 인제군청 회의실에서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첫 준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준비회의에는 산림조합 박람회 관계자를 비롯한 산림청, 강원도, 인제군의 박람회 관계자와 산림문화박람회 자문위원, 직전 개최지인 경상북도 영주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준비회의에서는 박람회 공식 명칭과 개최 일자, 개최 장소를 확정했으며 2017년도 개최지인 경북 영주시의 결과 보고와 사례분석, 개선 의견 등을 교환했으며 사례분석을 통한 준비 작업으로 박람회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이번 산림문화박람회의 공식명칭은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로 개최 일자는 오는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이며 개최 장소는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나르샤 파크 일원으로 확정했다.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가 개최되는 강원도 인제군은 단풍 관광1번지 설악산을 기반으로 원대리 자작나무 숲, 점봉산 곰배령, 대왕산 용늪, 인제오토테마파크, 백담사 등의 관광자원과 내린천 래프팅, 리버버깅 등의 모험 레포츠 시설, 산촌 민속박물관과 목공예 전시관 등 다양한 산림문화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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