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는 인천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활동가 등 지역 휴먼웨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돋움터’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한 인천도시재생활동가 아카데미(사회적경제분야 과정) 수료식을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인천도시공사 황효진 사장, 인천대학교 서종국 교수,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전경희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7주간(35시간) 사회적경제분야 과정을 마친 53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한 지역 내 사회적경제 주체의 참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현장중심의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 분야 예비활동가를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는 향후 도시재생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지역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수료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는 2단계 심화교육과정을 진행해 사회적경제 전문가로 스케일업할 예정이며, 공사는 배출된 전문가 풀을 활용해 공사가 추진하는 정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시범사업과 연계해 일자리를 창출할 전망이다.

황효진 사장은 “인천 최초로 사회적경제 활동가 교육을 진행하면서 인천의 밝고 따뜻한 미래를 보았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잘 정착하고 관련 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뒤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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