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경수 어스그린코리아 대표이사가 부스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사진 지재호 기자>

 

어스그린코리아는 올해 관공서 위주로 홍보해 오던 것을 확장해 국내 최초로 렌트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8 한국골프산업박람회에 참여한 어스그린코리아의 한경수 대표는 공공기관에서 다진 입지를 바탕으로 제품의 활용도를 넓히는 한편 마케팅 대상도 확대키로 했다.

이를 위한 목적의 일환으로 이번 골프산업박람회에 참여를 통해 천연 잔디 식생보호블록 그린100을 바닥에 설치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한 것과 올해 신제품으로 선보일 한글나라 벤치(가로수 보호벤치)를 미리 공개하면서 방문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글나라 벤치는 자유로운 형태로의 변형이 가능해 공개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한경수 대표는 “지난해에도 30%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며 “관공서 위주로 홍보를 해 오면서 인지도를 굳건히 다진 만큼 새로운 시장 개척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여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국내 최초로 렌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번 행사에서 방문객들의 관심도가 높은 만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갖게 했다.

 

▲ 어스그린코리아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구석구석을 발로 밟으며 제품을 확인해 보고 있다. <사진 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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