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오는 24일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공원녹지 관련 시 ․ 사업소 ․ 구청, 공사 ․ 공단 등 직원을 대상으로 ‘2018년 공원녹지 시책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푸른 정원도시 조성’라는 슬로건으로 추진중인 광주호 생태타운조성사업, 도심권 도시정원 조성 등 업무를 공유하고 사업소·자치구 우수사례 성과 발표 등을 통한 공원·녹지 분야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이 ‘산림청 도시숲 정책’이라는 주제로, 남부대 김영식 교수가 ‘건강과 웃음’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남상철 시 공원녹지과장은 “올해는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의 해가 되는 것을 목표로 명산 무등산의 가치 높이기와 공원 일몰제 대비 토지 매입 및 민간공원 추진을 시민들의 뜻을 모아 추진할 계획이다”며 “이번 연찬회는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지혜와 역량을 모으고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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