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경사회가 오는 17일 가든파이브 툴동 10층 대회의실에서 제38회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에는 제19대 현 임원 이사회가 진행되며, 오후 1시 30분부터 정기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제20대 회장 및 수석부회장, 감사 선출이 진행되는데 현재 회장 후보에는 노환기 조경설계 비욘드 대표이사가 단독 후보로 이름을 올렸고 수석부회장 후보에는 이홍길 조경설계사무소 길디앤씨 대표, 감사 후보에는 제상호 천마이앤씨 대표가 출마한다.

노환기 제20대 회장 후보는 성균관대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 도시과학대학원 조경학과를 수료했다. 이후 대한주택공사, 동인조경마당 소장을 역임 후 현 비욘드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한국조경사회에서는 설계위원장, 기획위원장, 상임이사, 감사 등 두루 활동을 해 오고 있다.

한편 주요 안건으로는 2017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와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가 진행되며 K-Water, LH공사, 한국도로공사, SH공사 등 2018년 조경관련사업계획 설명회가 진행된다.

아울러 이동협 SBS A&T 대표의 ‘하이브리드(Hybrid) 성장’에 관한 특별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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