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재직자 특별전형 학과인 순천대 정원문화산업학과(야간)에서 2018학년도 신입생을 정시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만 30살 이상 성인학습자 또는 농업고, 공업고, 상업고, 실업고, 마이스터고 등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산업체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재직자면 가능하다. 산업체는 창업 및 자영업자, 공적증명서가 있는 1차 산업종사자도 포함되며, 근무경력에 군 의무복무도 포함된다.

전형 방법은 수능점수를 반영하지 않고, 서류와 면접만으로 선발한다. 특히 학생들에게는 4년제 정규 학사학위 취득, 온라인 강좌 운영으로 출석부담 완화, 주 2~3일 야간 수업, 국가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금 지원 등의 혜택을 준다.

원서 접수는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진학어플라이(www.jinjakapply.com)와 유웨이어플라이(www.uwayapply.com )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다.

면접은 내년 1월 28일에 실시하며, 합격자는 2월 6일 발표한다.

한편 국립순천대는 교육부에서 정원문화산업 선도대학으로 인정받았으며, 문의사항은 순천대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단(061-750-3193~4) 또는 입학관리과(061-750-5500)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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