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운산 치유의숲 <사진제공 산림청>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에 걸쳐 조성한 대운산 치유의숲 25ha를 지난달 30일자로 시공 완료했다. 대운산은 도시 근교에 있는 유서깊은 산으로 굴참나무·편백나무 등 다양한 수종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도심지에서 약 1시간 이내 접근 가능한 곳에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는 나눔 힐링센터, 치유숲길, 물 치유욕장 등을 통해 건강증진과 치유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뿐만 아니라 방향표지판 및 부대시설을 설치해 많은 사람들이 치유의숲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시공하였다.

전상우 양산국유림관리소 소장은 “대운산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통해 동남권역 시민들에게 숲 치유공간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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