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28일 오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2017 꽃 피는 서울상’ 시상식을 열었다. ‘꽃 피는 서울상’ 은 서울 시내 골목길이나 자투리땅, 학교, 건물·상가, 아파트 등에 꽃과 나무를 심어 가꾼 사례를 심사해 시상한다. 올해 추천된 190곳을 대상으로 전문가들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처 총 38곳을 인증 대상지로 선정했다.
시상 내역은 대상 2개, 최우수상 5개, 우수상 12개 등 19개 서울특별시장상과 19개 인증팀을 포함해 총 3000만 원 상금을 주었다. 이번 콘테스트 행사는 워크숍 및 축하공연, 우수사례 사진전 등 축제 형태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