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부 독도기념공원 건축공모전, ‘Disclosed Nature’ 당선
이사부 독도기념공원 건축공모전, ‘Disclosed Nature’ 당선
  • 배석희 기자
  • 승인 2017.11.29
  • 호수 47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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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원조경 컨소시엄 작품, 건축과 조경 간 균형 잡힌 작품 평가
삼척시, 총 6개 팀 선정…1등작에 상금 5000만 원·설계권부여
▲ 1등 작품으로 선정된 ‘Disclosed Nature’

‘이사부 독도기념공원 국제건축 공모전’에서 심플렉스건축사사무소+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스튜디오201 팀의 ‘Disclosed Nature’가 1등 작품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삼척시가 정라동 육향산 일대에 추진 중인 이사부 역사문화 창조사업 일환으로 시행했다.

1등 작품인 ‘Disclosed Nature’는 육향산과의 시적인 관계 설정을 단순한 매스의 볼륨 구성을 통해 명확하게 해결하고 있으며, 건축과 조경 간의 균형이 매우 잘 잡힌 작품이라고 평가를 받았다.

2등 작품은 한국 MMKM ARCHITECTE의 ‘Horizon’이, 3등 작품은 미국의 Ether Ship팀의 ‘YISABU DOKDO MEMORIAL PARK’와 한국 MMK plus Inc팀의 ‘PILFRIMAGE WALK’가 각각 선정됐다.

시는 지난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프랑스 건축가인 로랑 살로몽을 심사위원장으로 하는 심사위원회를 거쳐 총 6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확정했다.

국제건축가연맹(UIA)의 승인을 받아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22개 국 72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중 외국팀 비율이 70%가 넘을 정도로 국외에서 관심이 높았다.

시상식은 12월 5일 삼척시청에서 열릴 예정이며, 1등에는 상금 5000만 원과 설계권이 부여되며, 2등 1개 팀은 3000만 원, 3등 2개 팀과 입선작 2개 팀은 각각 1000만 원과 500만 원의 상금을 준다.

시는 이번 국제건축 공모전에 출품한 우수작품 전시회를 12월 중에 개최하여 일반시민들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사부 역사문화 창조사업은 오는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총 200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이사부 기념관, 역사공원과 문화·예술·전시 등 다양한 기능이 어우러진 삼척항의 관광명소로 조성하는 핵심 사업이다.

배석희 기자
배석희 기자 bsh4184@latimes.kr 배석희 기자님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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