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조달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11월 27일 경북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산림치유 체험상품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소백산 자락에 있는 국립산림치유원(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과 계약한 산림치유 체험상품은 안전성과 경제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건강, 명상, 다도, 문화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자는 워크숍, 동호회, 교육연수 등 단체의 자체행사와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유대감 증진, 스트레스 해소, 면역력 향상 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숲 감성충전)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숲으로 떠나 면역력 증진 및 심신안정, 스트레스를 낮추는 건강증진 활동(활력충전 트레킹), 걷기 운동을 통해 칼로리 소모와 심폐기능 및 근육·골격 강화를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 등이 주요 항목이다.한편 명상, 다도, 건강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고 있다.

산림치유서비스는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의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건강증진,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정부·공공기관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이용할 수 있으며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재로 편의성도 높였다.

이용 방법은 인터넷에서 나라장터-종합쇼핑몰-여행체험서비스-체험활동-자연생태 산림치유 체험상품을 선택 하면 된다. 이 서비스는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회복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운영되고 있다.

지순구 조달청 차장은 “산림치유 체험상품 공급을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 및 행복추구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여행서비스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공급해 국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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