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경신문이 주최하는 ‘제58차 조경인 뚜벅이투어’가 지난 11일 진행됐다. 32명의 뚜벅이가 참가한 이번 투어는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체험관 관람, 허균/허난설헌 생가터 기념관 관람 및 안반데기 운유길 산책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먼저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내에 위치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체험관에는 올림픽 유치영상을 비롯해 드림프로그램 등 유치단계 자료, 경기장시설 건립현황과 엠블럼 등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체험도 즐길 수 있다.

허난설헌 생가터는 조선 시대 최고의 여류문인 허난설헌의 예술혼과 문학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곳이다. 허난설헌은 ‘홍길동전’의 저자 허균의 누이로 8살 때부터 천재적인 시재를 발휘하였으나 27살 때 요절했다.

‘안반데기 운유길’은 하늘과 맞닿은 듯 드넓게 펼쳐진 국내 최대 고랭지 배추밭의 풍광을 등에 지고 걷는 매력이 남다르다. 화전민들의 고단했던 삶을 엿볼 수 있으며 화전민의 애환과 문화가 녹아든 길과 배추밭이 주는 시원한 경관이 무엇보다 매력적이다.

▲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체험관에 모인 뚜벅이들
▲ 평창올림픽 홍보관 주변
▲ 평창올림픽 홍보관 주변
▲ 평창올림픽 홍보 체험관에서 뚜벅이들이 담당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 평창올림픽 홍보 체험관에서 뚜벅이들이 둘러보고 있다.
▲ 뚜벅이들이 홍보체험관 괄람 및 점심식사 후 허균·허난설현 생가터를 둘러보고 있다.
▲ 뚜벅이들이 홍보체험관 괄람 및 점심식사 후 허균·허난설현 생가터를 둘러보고 있다.
▲ 만송텔레콤 차재설 이사가 허균·허난설현 생가터에 관해 설명을 하고 있다.
▲ '안반데기 운유길' 입구
▲ 뚜벅이들이 '안반데기 운유길' 을 산책하고 있다.
▲ '안반데기 운유길' 에서 기념사진
▲ '안반데기 운유길' 에서 기념사진
▲ '안반데기 운유길' 단체사진
▲ 평창스포츠파크 스키점프 경기장
▲ 스키점프 경기장 에서 기념사진
▲ 스키점프 경기장 에서 기념사진
▲ 스키점프 경기장 에서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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