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태호 동국대 교수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제1기 민간위원’으로 강태호 동국대 조경학과 교수 등 총 18명을 새로 위촉했다.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은 당연직 위원과 민간위원(위촉직 위원)으로 구성되며, 당연직 위원은 정부부처 장관 13명이다.

이번에 위촉된 민간위원은 지역정책, 지역문화, 지역행정, 지역관광, 지역사회, 지역복지, 지역개발, 지역일자리, 지역언론, 지역재생, 지역산업, 마을만들기, 농촌사회, 사회정책 등 다양한 전문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강태호 동국대 조경학과 교수는 지역문화 분야로 위촉됐다.

제1기 위원은 앞으로 2년간 국가균형발전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중요정책에 대해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정부는 국가균형발전정책에 대해 부처간, 중앙과 지방간, 지역 간의 이견 조정 및 각계 의견 수렴 등 지역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있어 중추적인 임무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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