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공공주택 공동체 공모전<포스터제공 LH>

LH는 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공동주택 공동체 문화에 대한 대 국민 인식 전환 및 가치관 확산을 위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전’을 연다.  공동주택 내 공동체 활성화 관련 우수사례, 슬로건, 독서감상화 총 3개 분야를 공모하며, 공모전 기간 내에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누리집(http://myapt.molit.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먼저 우수사례응모는 전국 분양아파트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 공동체 활성화 자생단체, 관리주체가 참여 가능하며, 공동체 활동, 층간소음 등 이웃갈등 해결, 관리비 절감, 경비원 등 관리업무 종사자 처우개선 관련 미담사례를 제출하면 된다.

다음으로 슬로건은 온 국민을 대상으로 층간소음 예방 등 공동생활 에티켓, 이웃관계 회복 관련 문구를 응모받는다. 마지막으로 독서감상화는 전국 유치원생·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웃관계 관련 선정도서를 읽고 난 소감을 그린 감상화를 공모한다.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12월 12일 최우수상(300만 원), 우수상(200만 원), 장려상(100만 원) 등을 시상하고, 선진 공동주택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주택 공동체 우수사례집’을 전국 지자체에 배포할 계획이다.

김선미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장은 “층간소음 등 이웃 갈등이 킾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소통·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공모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이웃 간의 정이 넘치는 공동주택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사례 발굴, 캠페인,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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