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 예술쉼터 작가 공모’ 개최
서울시, ‘한강 예술쉼터 작가 공모’ 개최
  • 정새무 기자
  • 승인 2017.11.02
  • 호수 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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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마감…시민 대상 ‘한강한장 시민공모전’도 함께 진행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예술공원’ 조성을 위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한강 한장 시민 공모’와 전문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한강예술쉼터 작가 공모’를 각각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강예술공원 프로젝트’는 예술작품을 통해 한강이 지닌 가치를 재발견하고 한강을 새로운 예술쉼터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취지로 조성되는 프로젝트다. 내년 3월께 개장을 목표로 조성중이며, 예술공원 내 다양한 작품 등은 일반 시민과 전문작가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으로 채워나갈 예정이다. 조성 예정 위치는 이촌과 여의도 한강공원 내이다.

한강에 설치할 예술작품은 때로는 거친 자연에서 차단된 공간으로, 때로는 아름다운 자연을 담는 열린 장소의 의미로 시민에게 다가가고자 ‘닫힌 공간, 열린 장소’라는 주제 아래 전문작가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10개 작품 모집을 진행한다. 접수 기간은 27일부터 4일간 이며, 선정 작품 수는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주제어는 휴식, 놀이, 풍경, 자연으로, ‘자연의 한계로부터 닫힌 공간,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열린 장소’, ‘한강의 풍경 속에서 쉼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는 작품’, ‘시민이 한강을 즐기는 태도와 방법을 이해하고 이를 반영한 작품’에 대해, 선정위원회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 후, 전문가들의 집중심의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확정한다.

참가 분야는 조경, 미술, 건축, 디자인, 영상 등 제한이 없으며, 작품 형태 역시 조형물, 조경적 공간, 휴식터, 놀이터 등으로 제한이 없다. 작품이 설치될 위치는 이촌 또는 여의도 한강공원이다.

한편 ‘한강한장 시민공모’는 오는 24일까지 ‘당신에게 쉼은 어떤 모습입니까?’라는 주제 아래 접수를 진행한다.

응모 분야는, 쉼에 대한 예술작품과 나무와 의자 두 가지이며, 쉼에 대한 예술작품 세부 주제는 ‘한강에서 자연과 함께 쉼을 누릴 수 있는 설치물’, ‘누구나 열린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나만의 쉼에 대한 자유로운 아이디어’이다. 나무와 의자 세부 주제는 ‘한강에서 나무와 함께 쉼을 누릴수 있는 아이디어’, ‘의자에 대한 자유로운 아이디어’, ‘의자를 열린 개념으로 해석하여 다양한 쉼의 기능을 포함하는 아이디어’이다. 선정 작품 수는 총 48점 예정이나,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주제 선택은 응모 분야 중 한 가지를 선택하거나 중복 선택도 가능하며, 이미지 또는 글로 종이 한 장에 자유롭게 표현하여 참가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참여는 한강예술공원 누리집(www.hangangartpark.kr)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한강예술공원 사업추진단(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67 파크타워 103-704, (우)04385)으로 우편 접수 또는 서울시청 시민청(B1)에 개설된 현장접수대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박기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한강예술공원을 시민의 아이디어와 작가들의 참여로 채우고자 공모를 준비했다”며 “한강을 예술이 흐르는 쉼터로 조성하기 위한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새무 기자
정새무 기자 saemuh@newsj.kr 정새무 기자님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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