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작 <사진제공 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가치를 높이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제11회 농촌경관 사진 공모전‘심사결과 모두 50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공모기간(6. 1.∼8. 31.) 동안 응모한 2960개(일반 2,410, 대학생 456, 언론 94) 작품 중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는 이른 아침 들녘에서 고랭지 배추를 재배하는 농부의 열정과 자연경관을 조화롭게 담은 신승정(일반·대학생 부문)씨의 ‘농부의 새벽’이 선정되었다.

심사를 맡은 신미식 위원장은 “우수작품이 너무 많아 마지막까지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어 수상작 선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주제와의 부합성과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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