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리동광장 전시풍경

산림청이 공모한 ‘제9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 전시회가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로 만리동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모는 도시숲에 대한 국민 관심을 유도하고, 관련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고 ‘도시숲 건강보험’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올해 공모 주제는 ‘현대인의 건강백신 도시숲’으로 공모 대상지는 충남·전남 등 5곳으로 하였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500만 원을 줬다. 또 수상작은 해당 지역 도시숲 설계에 적극 활용된다.

만리동 광장에는 현재 도시숲 공모전 전시를 둘러보는 시민들로 가득하다. 전시회에는 설계도 및 작품 콘셉트가 상세하게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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