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라섬 자연휴양림부스 <사진제공 국립자연휴양림>

국립자연휴양림이 재즈와 만났다. 국립자연휴양림은 2013년부터 지금까지 5년간 페스티벌에 참가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리는 ‘제14회 자라섬국제재즈페스테벌’에 참가해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재즈 선율에 담은 산림휴양’이라는 테마로 국립자연휴양림의 현황과 주요 기능을 소개하고 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산림문화체험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숲이 주는 부산물을 이용해 소마규브·산퍼즐·나무곤충 만들기 등 어린이들의 지능과 감성을 가극할 수 있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압화열쇠 만들기 등 어른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하였다.아울러 홍보체험부스에서는 아름다운 산림을 지키고 휴양은 제대로 즐기자는 ‘그대로 제대로 캠페인’ 및 ‘산림규제개혁 홍보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기태 국립자연휴양림 북부지역팀장은 “재즈페스티벌에 참가한 관람객에게 특별한 이벤트, 잊지 못할 추억과 체험을 제공하겠다.”라며 “재즈와 산림휴양이 만나는 현장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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