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문화작품공모전 일반부문과 청소년부 각 부문 대상작품들이 발표됐다.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가 개최한 해당 공모전은 산림 및 숲의 소중함과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문화와 산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산림분야 대표 공모전이다. 

지난 6월1일부터 8월 4일까지 청소년부 작품을 접수하고 7월1일부터 8월11일까지 일반부 작품을 접수했다. 선정된 각 분야 대상 작품은 다음과 같다. ▲일반부 사진부문 대상 (국무총리상) 김대호 ‘가을숲에서 추억 만들기’ ▲일반부 시수필부문 대상 (국무총리상) 최재영 ‘나이테’ ▲일반부 목공예부문 대상(농림식품부장관상) 정재혁‘선으로...(장식장)’ ▲일반부 서각부문 대상 (산림청장상) 임흥수 ‘팔폭병풍’ ▲청소년부 그림부문 대상 (농림식품부장관상) 부산예술고등학교 한혜원 ‘공존의 아름다움’ ▲청소년부 글쓰기부문 대상(농림식품부장관상) 서울동원중학교 오상진 ‘산 속 길을 걷고 있는 우리’ 등이다. 

일반부 수상작품은 오는 21일까지 수상자 계좌 입금요청 문자를 발송할 것이고 등록기간은 25일까지다. 수상자 상금은 10월 중 입금할 예정이고 상장은 작품집이 완료되는 10월 말 이후 발송한다. 청소년부 상장 및 부상은 작품집 제작 완료 후 수상자 학교로 발송하고 25일 전까지 수령지를 변경하면 변경된 주소지로 발송한다. 장려상 이상 수상자에게만 작품집을 발송하며 입선은 상장만 발송한다. 

산림문화작품공모전 당선작에 대한 시상과 전시는 새달 20일 경북 영주시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제10회 산림문화박람회장에서 시행할 예정이고 전시회는 새달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열린다고 밝혔다. 

입상작 확인은 누리집(www.nfcf.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고 그 밖에 사항은 산림조합중앙회에 전화(02-3434-7246)로 물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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