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서울그린트러스트가 미래세대인 아이들을 위한 ‘숲·정원’ 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유치원·어린이집 교사와 유아교육 관계자 및 일반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연을 닮은 교사 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창의력과 친화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개발워크숍과 어린이정원 돌보기와 꾸미기 등 어린이를 위한 숲과 정원을 만들고 이용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오는 10월 11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월·수 오후(4시~6시)에 서울숲공원 커뮤니티센터 2층에서 진행한다. 참가비는 3만 원(입금자명 : 자연교사000/입금계좌 : 우리은행 1005-703-089532)이며 신청마감은 10월 4일까지다. 

‘자연을 닮은 교사되기’는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유한킴벌리의 ‘작은숲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하는 오픈강좌다. 작은숲지원사업은 ‘어린이를 위한 작은숲’을 주제로 어린이의 주 생활권인 어린이집 마당과 어린이공원을 작은숲(정원)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유한킴벌리가 후원한다. 

문의는 서울숲컨서번시 프로그램팀(02-460-297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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