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 퇴비로 심은 꽃 화분을 나눠주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

스타벅스와 서울시, 자연순환사회연대가 18일 서울광장서 시민 5000명과 함께하는 도시 녹화 캠페인 ‘서울, 꽃으로 피다’를 열었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서울시의 연중 캠페인 ‘서울, 꽃으로 피다’에 동참하며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생활 속에서 커피찌꺼기를 통해 실천할 수 있는 자원 선순환 친환경 활동을 알리는 소개를 해오고 있다.

이날 11시부터 스타벅스, 서울시, 자원순환연대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오픈 기념식을 시작으로 11시30분부터 시민체험행사를 진행했으며 커피 퇴비로 심은 꽃 화분 또는 키트를 비롯해 스타벅스 텀블러를 각각 5000개씩 1인 1회 한정으로 선착순 증정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는 “지난 5년간 함께 해온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이 그간 서울광장에서 2만5000명에 이르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환경축제가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자원 선순환 실천에 앞장서 나가면서 책임감 있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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