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정부청사 내 국토교통부 건물 전경

국토부가 도시재생 관련지식 공유를 위한 콘퍼런스를 오는 8일 연다고 밝혔다.

킨텍스(KINTEX,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리는 이번 ‘도시재생 국제콘퍼런스’는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 행사”의 주요행사 중 하나로 국내·외 도시재생의 경험사례를 공유하고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다. 

콘퍼런스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눈다. 1세션에서는 서울 창동·상계지역과 미국 보스턴 도시재생사례를 포함한 ‘도시재생과 경제활성화 방안’을, 2세션에서는 지역자산 활용과 사회적 경제 주체와 관련된 일본과 국내 도시재생사례를 포함한 ‘지역자산 활용과 사회적경제 주체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한다. 

세션별 주제발표가 끝나면 발표자, 토론자 간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김이탁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이번 콘퍼런스 개최는 도시재생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도시재생 관련 국내외의 경험에서 도출된 시사점은 도시재생 뉴딜 정책을 추진할 때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는 한편, 도시 경쟁력 강화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의 효율적 추진과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