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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앙공원 설계공모’ 지오조경의 ‘레거시 2020’ 당선
인천시, 올 연말까지 조성계획안 수립 예정
[460호] 2017년 08월 31일 (목) 09:51:40 배석희 기자 bsh4184@latimes.kr
   
▲ 당선작 지오조경기술사사무소의‘레거시 2020’이미지 <제공 지오조경기술사사무소>

 ‘인천 중앙공원 활성화 설계공모전’에서 지오조경기술사사무소(대표 이상진)의 ‘레거시(Legacy) 2020’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레거시(Legacy) 2020’은 공중보행가로 설치를 통해 선형공원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버스킹 문화예술숲 조성으로 가족여가공원으로의 역할을 강조했다.

우수상은 조경기술사수무소 숲속(대표 정경선)의 ‘3.9 RE:PUBLIC’이, 가작은 플레이스랩기술사사무소(대표 박종완)의 ‘온시민의 가온뜰’이 선정됐다.

인천시는 지난 29일 ‘중앙공원 활성화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최우수작에게 기본계획 용역계약권을, 우수작에 상금 1000만 원, 가작에 상금 500만 원을 각각 수여했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 남구 판교동에서 남동구 구월3동까지 폭100m, 길이 3.9㎞, 면적 35만4000㎡ 규모의 도심 속 핵심공원인 중앙공원에 대한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우수 기본계획안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했다.

시는 대상지 분석, 친환경 경관 계획, 실현 가능성, 주변시설과 연계성 등 작품 주제와 내용의 구체성 등에 중점을 두고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3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상진 대표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인천 중앙공원의 큰 그림을 그린다는 사명감으로 기본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인천시 관계자는 “최초 공원조성계획을 수립한 지 25년 만에 중앙공원이 갖는 상징성과 시민요구에 부합하는 조성계획을 올해 연말까지 마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ㄱ‘중앙공원 활성화 설계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9일 인천시청에서 열렸다. <사진제공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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