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관답사모임이 ‘5주년 기념식’을 지난 22일 서울숲에 있는 동심원갤러리에서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그동안 답사를 인솔했던 김재식 전북대 교수, 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사진전, 이슈특강, 5주년 기념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답사를 다니며 회원들이 찍었던 사진을 모아 전시하는 사진전은 9월 10일까지 열린다.

기념행사에 앞서 홍선기 목포대 교수의 ‘섬의 생태와 문화’, 김연금 조경제작소 울 소장의 ‘놀이터 만들기’에 대한 특강을 했다.

이어진 기념행사에서는 동영상 상영,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내 맘대로 시상식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특히, 5주년 기념으로 지난 5년의 역사를 정리한 사진집 ‘동행’을 출간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한국경관답사는 2012년 8월부터 매월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5년간 총 124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아울러, 1년 단위로 묶은 답사기 3권을 출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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