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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코리아랜드, 천연 코르크 탄성 바닥재 활용가치 높인다
여름에 ‘차고’, 겨울에 ‘따뜻’ 미끄럼 저항성 높아 ‘안심보행’
[455호] 2017년 07월 24일 (월) 15:27:41 지재호 기자 cjh@latimes.kr

코르크(Cork)는 식물의 줄기나 뿌리의 주변부에 만들어지는 보호조직으로 형성층의 분열에 의해 생겨나 규칙적인 세포배열을 보인다. 단열과 방음, 전기적 절연, 탄력성 등에 뛰어난 성질을 지니고 있어 병마개를 비롯해 실내 벽지 등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코르크의 다양한 쓰임새에 대해 FC코리아랜드(대표 성세경)가 코르크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 가치를 높이고 적극적인 상품 개발과 마케팅에 주력한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어 주목된다.

   
▲ 서울 광나루공원 바닥에 조성한 FC코르크 포장. <사진제공 FC코리아랜드>

환경 친화와 경제성까지 잡아

FC코리아랜드의 천연 코르크 탄성 바닥재는 기존의 고무탄성 포장재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성능이 향상된 새로운 투수성 탄성 바닥재와 포장재를 제시하기 위해 투수성 코르크 탄성 바닥재 구조체 뿐만 아니라 탄성 바닥재를 구성하는 섬유 및 각종 혼합재료에 대한 성능 시험을 통해 효율성과 친환경성이 향상된 재료를 개발했다.

또한 각 재료에 대한 표준 시험법과 독자적인 배합설계는 물론 해석, 시공 지침도 제시해 투수도로포장 기술의 선진화를 꾀하고 있다.

그동안 코르크 혼합물을 이용한 탄성포장재는 우수한 물리적 특성을 보유한 환경 친화적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시공비가 매우 높아 현장에 적용하기란 쉽지 않았다. 그러나 FC코리아랜드에서 환경친화적이면서도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코르크 탄성 바닥재를 개발하면서 활용가치를 높이고 있다.

 

   
▲ FC코리아랜드에서 출시를 앞두고 연구 개발중인 제품들.

뛰어난 코르크칩의 일반적 특성

코르크칩의 뛰어난 일반적 특성으로 인해 FC코리아랜드는 원료로서의 가치를 인지하고 있다. 무엇보다 1㎠당 대략 3000만 개 정도의 세포를 포함하며 14면체의 조밀한 벌집구조로 수분을 저지해 부패하지 않는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비중이 0.15~0.25로 가볍고 탄성계수가 높고, 열에 대한 단열성과 소음에 대한 차음성이 뛰어나다. 또한 내구성이 우수하고 기름이나 벤젠 등 유기용제 및 일산화탄소, 수소, 질소 등 가스에 의한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다.

아울러 FC코리아랜드는 약산성 용액에 대한 저항성도 높을 뿐만 아니라 보온력과 낮은 열전도성은 상품적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는데 주목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그에 따른 효과는 실생활에 접목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는 것이 증명됨과 동시에 플러스 요인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적인 요소로는 먼저 ▲낮은 비중으로 뛰어난 보온력을 유지하기 때문에 겨울철에도 야외체육활동에 용이 ▲낮은 열전도성을 가지기 때문에 한 여름철에 발생되는 도심의 열섬현상을 저감시키는 효과가 높다 ▲높은 마찰력을 가지고 있어 미끄럼 저항성이 뛰어나다 ▲조밀한 벌집구조를 가지고 있어 수분침투를 막아 잘 썩지 않는 내구성 ▲열이나 음향에 대한 절연성이 높아 방음효과 탁월 ▲유기용제 및 유해가스의 영향을 덜 받음으로 때가 타지 않는다 ▲천연목재의 색상으로 자연미 유지가 가능해 인테리어 소재로의 활용도를 높이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독자적 Chopping 기술

코르크의 파쇄물은 커팅기에 의해 규칙적이고 일정한 크기와 형상의 입자를 구비하도록 형성된다. 하지만 FC코리아랜드의 독자적 기술 방식인 Chopping 방식에 의해 파쇄물은 칼날이나 파쇄기로 쳐서 뜯어내는 방식을 통해 생성돼 그 크기가 다양하고 표면이 불규칙한 구조를 보인다.

이러한 Chopping 방식으로 생성된 코르크 파쇄물은 표면이 매우 거칠뿐만 아니라 나무의 섬유질이 표면 외측으로 산재돼 벌키성이 우수한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표면적이 넓게 나오기 때문에 코르크용 전용 바인더와의 접착력이 높고 가열압착 때 표면의 섬유질에 의해 입자 간에 엉킴 현상이 발생돼 결합력과 투수력이 한층 증대되는 효과가 발생된다.

코르크 탄성 바닥재의 탄생

FC코리아랜드의 코르크 탄성 바닥재는 어떻게 생산되는가. 우선 저장호퍼부 내의 혼합물이 일정량 포설되는 공급 단계에서 시작된다. 일정량의 혼합물이 공금되는 단계로 저장호퍼부는 혼합물이 저장되는 저장호퍼와 혼합물을 일정량, 일정속도로 배출 공급하는 균일공급부로 구성된다.

균일공급부에서는 구동모터에 의해 일정 방향과 일정속도, 일정각도로 회전돼 배출구를 통해 저장호퍼 내 혼합물을 배출시키게 된다. 이러한 진행은 코르크 파쇄물이 불규칙한 형태를 가지고 있더라도 균일하게 공급이 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컨베이어벨트를 타고 생산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바인더 분사도포 단계를 지나게 되는데 이는 바인더가 혼합물에 분사 도포되어 코팅되는 단계로 코르크용 전용 바인더를 사용하게 된다.

분사코팅부는 3단계의 분사부로 이루어져 있는데 3개의 분사부(수직분사부, 제1, 2경사 분사부)가 서로 다른 각도로 바인더를 분사 도포하도록 돼 있다. 이것은 수직분사부에서 분사되는 바인더에 의해 혼합물 위치가 고정되고, 제1, 2경사 분사부에서 경사지게 분사되는 바인더에 의해 혼합물 표면에 균일하게 도포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러한 과정을 지나 가열과 압착을 통한 판상형태의 시트 성형이 진행된다. 히팅가압 롤러부에서 도포 코팅된 혼합물을 가열하고 압착하여 다짐과 일체화를 시키는 것이다.

160도에 이르는 소정의 온도로 혼합물을 가열해 세포팽창을 증대시켜 수분 흡수를 통한 코르크 파쇄물의 부피팽창이나 부패가 발생되지 않도록 해소한 것이다.

또한 압착타입의 스테인레스 롤로를 하나 이상 연속으로 설치해 가열압착과 진동타입으로 사용해 저융점 섬유의 융점온도 200도 이상보다 약 5~15도 정도 낮은 온도를 유지해 가열 압착을 하게 된다.

이후 건조를 거쳐 판상형태의 시티가 나이프커팅에 의해 탄성포장시트로 생산되는 재단 단계로 이어지면서 탄성포장시트가 제작된다.

FC코리아랜드는 이런 제작 단계를 완성하면서 코르크칩 가공과 시트제작 및 도로 포장이론, 도로 직접 포설 포장공법의 이론을 정립해 2개의 특허 등록을 마친 상태로 특허 침해에서 자유로운 단독의 기술 매커니즘을 확립하는 한편, 기술 보호를 실현했다.

   
▲ FC코리아랜드 성세경 대표

FC코리아랜드는 코르크칩 혼합물을 응용한 친환경 탄성 바닥 포장재의 판매 전략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마케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토부를 비롯해 지자체, 한국도로공사 등 공공기관의 도로 운영 및 관리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술세미나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전문가 세미나와 공청회 등을 실시해 기술의 우수성을 전파하는 한편 제품 성과를 학술지 및 학술발표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성세경 대표는 “우리만의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신발 숄이나 벽지, 클래식 악기 등 다양한 사용처들에 수입 코르크 대체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FC코리아랜드만의 제품 우수성을 해외에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제품문의 : FC코리아랜드

www.fc4u.co.kr

02-3141-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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