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생명의숲·유한캠벌리·산림청이 공동 주최하는 ‘제17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가 열린다.

‘숲과 사람을 잇다. 과거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숲을 사랑하는 개인, 단체, 기관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추천대상은 산림, 도시숲, 학교숲, 마을숲, 숲길 등 아름다운 숲으로, 참가 신청은 13일부터 8월 25일까지 공모전 누리집(beautiful.forest.or.kr)에서 하면 된다.

심사는 숲의 생태적·경관적 가치, 숲의 역사, 문화적 가치, 관리주체의 지속적인 노력, 지역주민·공동체의 참여, 숲의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 및 서비스적 가치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와 온라인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지를 선정한다.

온라인 투표는 홈페이지를 통해 9월 진행하고, 시상식은 11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시상은 ▲아름다운 생명상(대상) - 관리주체 상패 및 상금 200만 원 /신청자 상금 50만 원 ▲아름다운 공존상(우수상) - 관리주체 상패 및 상금 100만 원/신청자 상금 30만 원 ▲아름다운 누리상 - 관리주체 상패 및 상금 50만 원/신청자 상금 10만 원 등을 수여한다.

아울러,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숲을 가꾸고 관리하는 수상지는 평가를 통해 숲의 가치를 확대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생명의 숲(02-499-619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16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는 아름다운 생명상(대상)으로 선정된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 소나무숲’을 포함해 총 11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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