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치유문화센터 전경 <사진제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경북 예천 국립산림치유원에 명상과 다도를 기반으로 심신안정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산림치유문화센터’를 개원했다.

‘산림치유문화센터’는 백두대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차, 명상 등으로 국민 건강증진과 국민행복에 기여하고자 설립했다.

센터는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약 1만㎡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된 다도 및 명상 체험시설로, 명상실, 다도실, 북카페, 사무실, 강사실 등을 갖췄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관계자는 “산림치유문화센터는 국립산림치유원의 장기 치유 고객을 위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설립한 곳”이라며 “영주의 한국선비문화축제, 예천의 곤충연구소 등과 연계해 식재료산업 및 지식산업발전과 함께 공생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7일 경북 예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산림치유문화센터 개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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