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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도시경관단, 소외지역 녹색복지 실천
지역사회와 함께 공원녹지분야 특화 사회공헌사업 전개
[453호] 2017년 07월 10일 (월) 17:02:45 지재호 기자 cjh@latimes.kr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 진주시 등 7개 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사랑나눔 그린 트러스트’ 업무협약을 맺고 진주시 낙후지역을 대상으로 공원녹지분야에 특화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사랑나눔 그린 트러스트는 ‘함께 심고, 가꾸고, 나누고’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진주시의 낙후지역 자투리땅에 꽃과 나무를 심어 마을정원을 조성하는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골목길 개선 ‘길이 정원이다’, 조경수 배우기와 생태체험교육을 위한 ‘천년나무여행’ 등 다양한 사업에 맞춰 참여기관별로 협업하는 방식이다.

   
▲ 지난 6일 LH에서 주최한 ‘사랑나눔 그린트러스트’ 진주 2호 마을정원 대학생 조경설계작품 심사 장면 <사진제공 LH>

‘아름다운 마을만들기’사업은 진주지역 학생들과 주민 및 협업기관들이 직접 대상지 설계와 시공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진주 2호 마을정원 대학생 조경설계 작품전’을 통해 경남과기대 조경학과 설계수업과 연계해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39건을 접수 받았다.

이중 지난 6일 최우수상에 김효준(3학년) 학생의 ‘별헤는 밤’과 우수상 박세훈(3학년) 학생 등 2개 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작품은 마을정원 기본계획안으로 활용해 실제사업으로 구현할 예정이며, 2호 마을정원은 옥봉동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놀이와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 LH에서 실시한 천년나무여행. <사진제공 LH>

‘천년나무여행’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LH사옥조경, 지리산 둘레길과 경남수목원 등을 활용한 생태교육과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엄마아빠와 함께 숲 체험과 생태놀이를 즐기는 지리산 둘레길 생태탐방이 운영됐다. 생태체험교육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을 도모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올 하반기에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LH사옥 조경수배우기와 토지주택박물관을 관람할 예정이다.

이강문 도시경관단장은 “사랑나눔 그린트러트는 LH와 진주시 등 지역 내 8개 기관이 공원녹지분야의 특화된 사회공헌사업을 시행하는 협업공동체로서 한마음 한뜻으로 더욱 연대·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낙후지역에 대한 휴머니티가 흐르는 그린 어메니티 구현과 소외계층에 대한 녹색복지 서비스 제공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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