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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가산림문화자산 보존사업 쭈~욱
진안 하초마을 숲·장수 대포바위·담양 용소·신안 대리 당숲 4곳 새로 지정…모두 34곳
[0호] 2017년 07월 10일 (월) 14:18:43 임광빈 기자 binibibi@latimes.kr
   
▲ 전북 진안 하초마을 숲

산림청이 산림문화자산을 발굴해 보존하는 사업을 올해에도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다.

산림청은 국가산림문화자산 4곳을 신규 지정했다고밝혔다. 해당 지역은 ▲전북 진안 하초마을 숲 ▲전북 장수 할미봉 대포바위 ▲전남 담양 용소 ▲전남 신안 대리 당숲이다.

국가산림문화자산은 산림 생태·경관·정서적으로 보존 가치가 높은 유형·무형의 자산을 말한다. 이번 4곳을 포함 모두 34건이 지정·보존되고 있다.

‘진안 하초마을 숲’은 수구막이숲(거센 바람 등을 막기 위해 좁은 마을 입구에 조성한 숲)으로 마을 입구를 팽나무·참나무 등 잎이 넓은 나무들을 심어 바람을 막고 외부에서 마을을 지켜주는 구실을 하고 있다.

‘장수 할미봉 대포바위’는 백두대간 육십령 이웃 할미봉 산정에 있는 높이 5m의 대포 형상이다. 지역민들이 예로부터 경외시하는 자연물로 숲 바위가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담양 용소’는 영산강 발원지로써 숲의 중요함을 알 수 있는 곳이다. 이미 금강 발원지인 뜬봉샘, 섬진강 발원지인 데미샘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해 보존하고 있다.

‘신안 대리 당숲’은 일찍부터 주민들이 신성하게 가꾸어 온 곳으로 바람신 등 자연신을 모시기 위한 당집이 있다. 숲이 토속신앙과 주민을 이어주는 매개체 구실을 하는 곳이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산림문화자산을 발굴·보존해 국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우리 숲의 유·무형 산림가치를 창출하고 국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이순욱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우리 산림에는 나무나 바위 같은 자연물이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이 숲과 더불어 함께해 온 문화가 담겨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산림문화자산을 발굴·보존해 국민들이 우리 전통 산림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북 장수 할미봉 대포바위
   
▲ 전남 담양 용소
   
▲ 전남 신안 대리 당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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