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 참가자와 주최측 인사들이 힘찬 출발을 알리며 기념 촬영을 가졌다.
▲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힘찬 출발을 알리는 도약.

서울시와 한화가 주최하는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가 6일 오전 9시 서울시청광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는 ‘불꽃 아이디어로 공(空)터를 공감(共感)터로’라는 주제로 7개 시민팀이 참여해 활성화되지 못한 공간을 디자인하게 된다.

▲ 아싸! 화이팅!!

7개 팀은 마을마당 3곳(중구 봉래동, 중랑구 면목동, 노원구 공릉동)를 비롯해 노후쉼터 4곳(중구 회현동, 광진구 광장동, 강북구 번동, 동작구 상도동) 등을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감터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올해는 고3 학생부터 만 66살 성인까지 폭넓은 나이대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고, 각각 참여팀은 저마다 다양한 사연과 이색적인 경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이번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는 우리주변 소외된 공간에 활기를 불어 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의 모든 과정과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 (http://env.seoul.go.kr/square/72hour-project)과 한화그룹 누리집(http://72hr.hanwh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Letter N팀은 중랑구 면목동 496-12 지역에 작품명 Green Nocturne을 조성한다.

 

▲ UIID(유이드)팀은 노원구 공릉2동 462-14지역에 작품명 '이따만나'를 조성한다.

 

 

▲ 동작보슈팀은 종로구 화동 2번지 지역에 '정독도서관 벽다방을 아시나요' 작품을 조성한다.

 

▲ 모쿠디자인연구소팀은 중구 회현동1가 167-2지역에 작품명 '시간의 정원'을 조성한다.

 

▲ City.4팀은 중구 봉래동1가 111-3지역에 작품명 '낯선風磬, 낯선風景'을 조성한다.

 

▲ 일사천리(1472)팀은 광진구 광장동 517-3지역에 작품명 '1분의 행복'을 조성한다.

 

▲ 일상너머의 풍경팀은 강북구 번동 410-5지역에 작품명 '숲의 기억 : 장작쉼터'를 조성한다.

 

▲ 조성 장소로 출발하기 앞서 결의를 다지며 서로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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