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라인메쎄>

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2017 독일 국제 정원 및 레저용품 전시회인 Spoga+gafa(www.spogagafa.com)를 연다.

Spoga+gafa 전시회는 지난 1973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 45회째를 맞이한다. 지난해 전시회에는 총 참여기업이 2007개사로 이중 1670개사가 독일 이외의 기업이며, 방문객은 106개국 3만9000명에 이른다.

또한 전시장 규모는 22만5000㎡로 올해 소폭 확장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주최사인 카타리나 함마(Katharina C. Hamma) 쾰른메쎄 대표는 “Spoga+gafa 참가사 중 80% 이상이 국외기업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올해 세계 최고의 정원용품 전시회로 국제적인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정원 전시회의 주요테마는 4가지로 가든리빙과 가든유니크, 가든 크리에이션&케어, 가든바비큐 등 정원에서 사용되는 기구와 활용할 수 있는 품목들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서 가든 리빙은 전시회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데 ‘정원에서 즐기는 삶’이라는 테마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가든유니크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젊은 디자이너들이 마련하는 프리미엄 옥외가구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가든 크리에이션&케어에서는 정원과 테라스의 조성 및 관리를 위한 원예장비와 기타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한다. 특히 베란다와 발코니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최신 트렌드 제품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사진제공 라인메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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