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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디자인·식물의사 직업 체험하세요
서울시, 도시농업분야 직업 체험하는 ‘꿈생산학교’ 운영
[449호] 2017년 06월 13일 (화) 21:11:15 배석희 기자 bsh4184@latimes.kr
   
▲ 꿈생산학교에서 식물의사 체험하는 모습 <사진제공 서울시>

도시농업분야의 새로운 직종인 도시농업문화기획자, 텃밭디자이너, 도시농업관리사, 식물의사 등의 진로를 탐색하고 체험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서울시가 도시농업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꿈생산학교’를 운영한다. 교육은 중고등학생, 교사, 학부모 등 25명 내외 단체를 대상자로 한다.

‘꿈생산학교’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과 오후 3시간 동안 진행되며, 비용은 1인당 활동참가비 5000원을 받는다.

꿈생산학교에는 송파구 가락몰 하늘길에 조성된 859㎡ 규모의 옥상텃밭과 가로몰 내 식문화전문도서관, 서울먹기리창업센터 등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진로모색 체험을 진행한다.

진로 체험분야는 도시농업문화기획자, 식물의사, 텃밭디자이너, 도시농업관리사, 퇴비전문가, 먹을거리창업 등이다.

우선 도시농업박람회와 축제, 텃밭콘서트, 농부의 시장 등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도시농업문화기획자’ 진로탐색 영역에서는 텃밭그림책 전시물과 식문화전문도서관 관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식물의사’ 영역은 텃밭에서 병충해 피해를 입은 식물 찾아보기, 진딧물과 텃밭벌레 찾기, 병충해 공격을 이겨내는 4단계 면역반응 등을 설명한다.

또한 ‘텃밭디자이너’는 조경, 원예 분야와 도시재생, 그린디자인, 주거복지, 심리치유 등과 접목해 수요가 증가하는 영역으로 어린이를 위한 오물조물텃밭, 자원순환 웃는텃밭 디자인설명, 24절기텃밭, 칼레이도사이클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

이 밖에 도시농업 해설, 교육, 지도 및 기술보급을 담당하는 ‘도시농업관리자’는 레드치커리 심고, 키워보는 기회를 갖는다. 아울러, 발효 퇴비간에서 낙엽과 풀퇴비 뒤집기, 지렁이와 분변토 만져보기, 커피찌꺼기 퇴비만들기 등을 통해 도시의 선순환 고리의 중요성을 배우는 ‘퇴비전문가’ 진로모색도 진행한다.

모든 교육과정은 도시농업분야 진로탐색 교육을 받은 전문강사가 멘토가 되어 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관련 직업을 설명하고 체험을 진행한다.

체험활동 후에는 학교와 가정에서 활용해 볼 수 있도록 꿈생산학교 활동지를 제공하고, 관련프로그램 개발 및 진로탐색 체험은 사회적기업 에코11(www.eco11.co.kr)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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