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조경사회 울산시회는 '제2회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개강식'을 지난 7일 울산대공원에서 가졌다.

(사)한국조경사회 울산시회(회장 박태영)는 ‘제2회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지난 7일 울산대공원 에너지관에서 개강식을 갖고 본격 교육에 돌입했다.

7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에 진행하는 교육은 이론교육(11회)과 실습교육(4회)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는 4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실습은 전정, 게릴라가드닝, 장미재배 등과 수목원의 현장견학으로 진행되며, 특히 울산대공원 장미원을 중심으로 장미 관리 및 재배에 대한 집중교육이 이뤄진다.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수료하면 울산시내 시민녹화지역 및 공원 등에서 관리와 모니터링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수료생을 중심으로 울산대공원 수목관리 업무를 수행할 봉사단도 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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