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은 광릉숲이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8년 동안 산불 피해가 없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가뭄과 건조한 날씨, 잦은 강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5월 초 황금연휴까지 겹쳐 어느 해보다도 산불 위험이 높은 해로 기록되고 있다. 지난 5월 24일 기준으로 전국적으로 지난 10년 평균 302건보다 많은 472건의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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