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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예술동물원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도심 속 동물·도시숲 가치 체험…예술가·시민과정 나눠 운영
[0호] 2017년 06월 05일 (월) 16:27:15 임광빈 기자 binibibi@latimes.kr
   
 

서울시가 시민들이 생물 서식처로서의 도시숲(공원)과 동물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해 관심있는 시민들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서울시는 민간 활동그룹인 ‘동행숲 네트워크’와 함께 19일부터 9월 4일까지 ‘예술동물원 아카데미’를 연다.

‘예술동물원 아카데미’는 서울시와 민간(동행숲 네트워크)이 함께하는 ‘동물과 사람이 행복한 도시숲을 위한(동행숲) 예술동물원 프로젝트’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도심 속 동물과 그들의 서식지인 도시숲의 가치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아카데미는 예술가과정과 시민과정으로 나눠 운영하는데, 예술가과정은 19일부터 8월 7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하며 9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시민과정은 7월 17일부터 9월 4일까지 6회에 걸쳐 진행하며 참가 신청은 ‘서울의 산과 공원’ 누리집에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동행숲 예술동물원 프로젝트’는 서울시 푸른도시국과 민간(동행숲 네트워크)이 함께하는 협치형 사업으로 올해 ‘예술동물원 아카데미’와 ‘(가칭)예술동물원 시민체험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심 속 멸종위기 동물 보호 및 서식지 보전 ▲동물권 보장 및 동물복지 구현을 위한 인식 확산 ▲생물서식지이자 시민교육장으로서 도시숲(공원)의 기능에 주목하여 추진한다. 이에 따라 예술동물원 아카데미를 통해 인간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법과 도시숲의 생태적 가치와 보전 필요성에 대해 배우고, 예술동물원 시민체험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친화적, 생태적 체험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프로젝트 모든 과정을 민관이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새로운 협력모델을 구축한 것에 의미가 크다.

아카데미는 총 3시간 진행하며 강의와 토론이 1시간 30분씩 구성되어 있다. 예술가과정은 4회에 걸쳐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시민과정은 6회에 걸쳐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예술가와 시민의 합동워크숍도 별도로 1회 실시한다.

예술가과정은 화가, 조형작가, 음악가, 스토리텔러 등 전시작품과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예술가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아카데미를 수료하면 하반기 예술동물원 시민체험행사에 전시작가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또한 커리큘럼과 추후 작품활동의 이해를 위해 신청자를 대상으로 12일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

시민과정은 동물복지활동가, 공원지킴이, 숲해설가, 기타 동물과 도시숲 보호에 관심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아카데미를 수료하면 하반기 예술동물원 시민체험행사에 동물스토리텔러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가와 시민은 ‘서울의 산과공원’ 누리집 (http://parks.seoul.go.kr) 내 ‘새소식’란에서 관련 글을 검색하여 신청하거나, 직접 인터넷주소(http://goo.gl/NRkJm0)를 입력하여 들어가면 신청이 가능하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동행숲 네트워크 아카데미팀’에서 확인 가능하다(전화 070-7918-5494, 전자우편 artzooseoul20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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