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2017 코리아가든쇼’ 시상식 및 정원디자인축제

‘2017 코리아가든쇼’ 시상식 및 정원디자인축제가 지난 12일 오후 일산호수공원 고양국제꽃박람회장 수변무대에서 열렸다.

신원섭 산림청장, 이유미 수목원장, 이봉운 고양꽃박람회 대표이사, 김부식 한국조경신문 회장, 이성현 푸르네정원문화센터 이사장, 홍연숙 정원문화시민협력단 공동대표, 김영재 푸르미 회장, 코리아가든쇼 작가회 소속 작가, 그 밖에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시상식에 참석했다.

‘2017 코리아가든쇼’의 대상은 ‘세심원(洗心園)_마음이 쉬는 자리’의 최재혁 작가가 수상했다. 최고작가상은 ‘내 마음의 동굴-Cave of the Heart’의 김지영 작가, 최우수상은 ‘ Red Roots, 할머니’의 정효연 작가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에는 김기범, 김철중, 노회은, 박지혜, 서빛나래, 차용준, 한라영 작가 7명이 수상했다.

또 공로상은 최연철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부장에게 시상됐다.

대상을 수상한 최재혁 작가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와 1000만 원의 상금, 부상으로 일본에서 열리는 ‘2017 세계가드닝월드컵’ 참관여행권 2장과 ‘2018 세계가드닝월드컵’ 쇼가든부문 출전권이 수여됐다.

최고작가상을 수상한 김지영 작가에게는 산림청장상과 상금 500만 원,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효연 작가에게는 고양시장상과 상금 300만 원, 우수상을 수상한 7인의 작가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됐다.

시상식 축하공연으로 클라운진의 벌룬매직코믹쇼를 시작으로 가수 이혜진의 축하노래, 연극배우 3인으로 구성된 낭독공연 ‘콩쥐의 정원’, 제니유의 전자바이올린 공연이 펼쳐졌다. 사진 박흥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