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복원기술학회,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 개최

(사)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는 오는 14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대 환경대학원 82동 글로컬 홀에서 ‘2017년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주요 식전행사는 ▲구본학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 회장 개회사 ▲성종상 서울대 환경대학원장 환영사 ▲이우신 환경보전협회 회장 및 박천규 환경부 자연보전국장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특별강연에는 ‘2017년 환경정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박천규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중식 후 이어서 ‘2017년도 정기총회 및 시상식’이 열린다.

또한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열리는 ‘학술대회’에서는 제1분과(훼손지, 도시·인공지반, 수생태계 복원), 제2분과(생물다양성 보전), 제3분과(환경계획 및 교육, 자연경관, 환경기후)가 마련돼 있다.

그 밖에 같은 장소인 글로컬 홀 로비에서는 ▲하천녹조 대발생시 신속대응이 가능한 녹조제거기술에 관한 연구 ▲침입교란종 서식지역의 식물상 분석 ▲청주 두꺼비 대체서식처 복원사업 ▲인천남구 업사이클 에코센터 생태놀이터 ▲금오산 성안 산림습지 복원사업 ▲여주시 황학산 한반도 멸종위기 식물종 서식처 복원사업 ▲서울 와룡산 훼손생태꼐 복원사업 ▲인천 연희자연마당 ▲정부대청사 자연마당 ▲익산 소라산자연마당 등 10개의 주제로 나뉘어 ‘포스터 발표’가 준비되어 있다.

한편, 본 행사는 (사)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국립생태원 주최, 환경부, 대우건설, 롯데건설 등 총 15개 업체 및 기관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