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태영 회장

먼저 한국조경신문 창간 9돌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개인적으로 9년이란 결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매주 조경계의 다양한 뉴스와 당면한 과제들에 대한 심도 깊고 공감 있는 기사와 칼럼 등을 대할 때마다 우리 조경계에 없어서는 안 될 가장 소중한 언론매체가 한국조경신문이라 생각합니다.

한 주간의 짧은 시간동안 다양한 방면의 정보를 취합하고 정리해서 인쇄라는 과정을 거처 신문이란 형태로 나오기까지 수고하시는 모든 분에게 지면을 빌어 한국조경사회 울산시회 회원 모두의 뜻을 담아 노고에 치하 드립니다.

그동안 시대가 아무리 디지털 정보시대라고 하지만 지방이란 특성상 좀처럼 조경 관련 정보를 접하기는 쉽지 않은 가운데 한국조경신문은 울산시회 회원들에게 조경산업에 대한 새로운 관심과 열정을 심어주기에 충분한 언론입니다. 또한 울산시회가 창립되고 이 만큼 성장하게 된 것도 한국조경신문의 많은 관심과 격려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조경계의 당면한 많은 과제에 대한 지속전인 문제 제기와 해결방안에 대한 임무를 충실히 하는 조경분야의 전문지로의 활약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리며, 특히 대한환경조경단체총연합 등 많은 조경 관련 단체의 활동에 대한 소식과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 등 당면 과제에 대한 정보와 그리고 정원문화에 대한 새로운 기술적 정보들도 지속적으로 기대해봅니다.

다시 한 번 한국조경신문의 발전을 기원하며 관계자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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