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부터 B2C 시장을 꾸준히 노크해 온 디자인파크개발(회장 김요섭)이 올해 캠포레스트 제품 라인업인 모던이글루와 스윙벤치, 메쉬벤치 등을 전면에 내세우며 본격적인 시장 선도에 나설 전망이다. 독특한 캠핑시설물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결합된 신개념 캠핑 공간으로, 일상을 벗어나 진정한 휴식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는 기조 아래 올해 캠포레스트의 출발은 B2C 시장을 향한 성장의 변곡점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모던이글루 설치 조감도 <사진제공 디자인파크개발>
▲ 모던이글루 내부 연출 <사진제공 디자인파크개발>
▲ 모던 이글루를 활용한 카페테리어 조감도 <사진제공 디자인파크개발>

멀티모듈러 하우스 ‘모던이글루’

모던이글루(Modern igloo)는 멀티 모듈러 하우스로 기존 소재의 차별화로 사용자의 안전성과 편리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유니크한 모듈의 조합으로 다양한 형태와 크기, 용도로 변형이 가능한 레저시설의 혁신적 공간을 제안하고 있다.

모던이글루 제품만의 특징은 다양하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하드타입의 ABS소재로 바람과 비, 눈 등의 날씨와 곰팡이, 송진 등 오염에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실내온도의 경우 고성능 흡배기 환풍기로 여름에도 쾌적한 실내 온도 유지와 결로현상을 최소화했다.

창문을 통해 침대에 누워서도 밤하늘의 별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가족과 연인이 이용하면 낭만과 추억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경영자 관점에서도 모던 이글루는 기존 카바나 텐트나 인디언 텐트, 카라반 텐트 등 높은 초기 투자비용과 고가의 A/S, 협소한 실내 공간으로 실내 활동 제한, 위생관리 및 유지관리의 번거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무엇보다 개별의 모듈 조합으로 다양한 형태의 공간 연출이 가능하고 설치와 유지관리가 쉽다는 점은 확장성이나 경제성으로 볼 때 확실한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 아웃도어 스윙벤치 <사진제공 디자인파크개발>

정원의 요람 ‘스윙벤치’

올 1월 서울 하우징브렌드페어에서 처음으로 선 보인 스윙벤치(Swing Bench)는 디자인파크개발이 아웃도어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에 나서게 만든 자신감이기도 하다. 그 동안 밖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흔들의자를 실내에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도록 한 설계덕분에 가능했기 때문이다.

스윙벤치의 핵심 기술은 발만 살짝 올려도 자동으로 흔들린다는 점이다. 마당이나 정원, 특히 날씨가 궂은 날에도스윙벤치에 앉아 창밖을 보며 잠시 사색을 하거나 생각을 정리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스윙벤치는 이미 2년 전부터 디자인파크개발이 준비해 온 제품이다. 별도의 구동기기 없이 흔들리며 안정적인 포지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에 대해 연구한 후 6개월의 제작 기간을 거쳐 탄생했다.

국외시장에 대해서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스윙벤치는 국내 특허출원은 물론 유럽연합(EU)과 일본, 인도네시아, 중국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으로 특허를 마친 상태다.

여기에 볼리비아에서는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9월 현지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스윙벤치를 전시하고 싶다고 볼리비아 바이어를 통해 러브콜을 받은 상태다.

현재 스윙벤치는 1인용 일반형부터 2인용, 프리미엄 실내용이 출시되고 있으며, 실외용으로는 큐브형과 목재 일반형, 쉘터형 등 신제품 출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 메쉬광고벤치
▲ 커머셜 피크닉 테이블
▲ 체인지 피크닉 테이블 <사진제공 디자인파크개발>

윈-윈 마케팅이 따로 없네

디자인파크개발에서 내 놓은 커머셜 메쉬벤치(Commercial Mesh Bench)와 테이블 메쉬벤치/트렌스폼(Table Mesh Bench/Transform), 커플 메쉬벤치(Couple Mesh Bench), 체인지 피크닉 테이블(Chainge Picnic Table)은 그야말로 아이디어 하나로 승부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기존 벤치와는 확실한 차별성을 두고 광고를 통한 별도의 수익성과 이용자들의 편리성이 결합된 높은 경제성이 두드러진 점이 매우 획기적이라 할 수 있다.

광고 메쉬벤치는 공원이나 도심, 영업점 앞에 설치가 가능하며 등받이에 필요한 광고 정보나 거리 안내 정보를 넣어 쉬어가는 사람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테이블 메쉬벤치/트랜스폼은 평상시에는 등을 맞대고 있는 의자 형태로 자리하다가 가족이나 연인, 직장인들이 도시락이나 군것질, 회의나 공부를 위해 이용할 경우 등받이를 뒤로 접어 테이블로 쓸 수 있는 놀라운 기능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커플 메쉬벤치도 단순하지만 놀라운 반전이 담겨 있다. 커플을 예로 들면 서로 엇갈려 크로스로 벤치에 앉게 되지만 시선은 오른쪽으로 향하게 하고 있다. 이는 사람의 시선이 왼쪽보다 오른쪽으로 향하고 있을 때 안정감을 더 가질 수 있다는 사람의 심리가 그래도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엇갈려 앉아있어도 마주하고 있기에 오히려 더 가깝고 친근감을 느끼게 해 주는 마법 같은 느낌의 벤치라 할 수 있다.

끝으로 체인지 피크닉 테이블의 변신도 상상 그 이상의 느낌을 전달하기에 충분하다. 서로 마주앉아 대화를 나누다가 테이블이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등받이를 앞으로 밀어 사용할 수 있는 매우 흥미로운 제품이다.

이동이 불편하거나 무겁지도 않기 때문에 여성들의 경우에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공원이나 도심 영업장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장점이 돋보인다.

제품문의 : (주)디자인파크개발

www.designpark.or.kr

전화 : 02-2665-6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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